이번 포스팅은 의정부에 부대찌개를 먹었던
2009년 1월 4일의 기록입니다.
자전거비전문가클럽에서 실시한 새해 첫 라이딩이었지만
참가자는 저 포함 세명뿐이라서 매우 우울한 라이딩이 되었습니다.
중랑교에서 출발해서 의정부까지 시간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가는 동안의 사진이 전무하다는 것이 아쉽네요.
저희가 간 곳은 막내식당이란 곳이었습니다.
원래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에서는 막내식당 바로 옆의
'오뎅집'이란 곳이 가장 유명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예전 드라마 '식객'에서 성찬이 부대찌개를 먹고 싶어하는 테드 오를 데리고 간 곳이죠.
또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도 촬영을 해서 매우 유명한 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부대찌개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줄서서 먹는 것이 귀찮기도 했습니다.)
바로 옆의 막내식당으로 갔습니다. 놀랍게도 점심시간에 '오뎅집'은 그렇게 긴 줄이 서있었는데
막내식당에는 손님이 전혀 없었습니다. 저희 셋 뿐이었죠.
저하고는 띠동갑도 넘는 나이차..-_-;;
거북사마님은 부대찌개가 너무 뜨거우셨나 봅니다.
이런 사진은 식욕을 자극하기보다는 오히려 감퇴시키는 역할을 하는군요. ㅡㅡ;
오른쪽에 작게 '식객'에 나왔다는 '오뎅집'의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자전거 정비에 관한한 국내 최고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자전거샾에서 정비하다가 정비가 불가능해지면 바이크클리닉에 의뢰를 해서 고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구비해놓은 상품들은 고가의 물건들입니다. ㅎㅎ
새해 첫 라이딩.. 그것도 카페모임공지로 올라온 모임인데 겨우 세명만이 참석했다는 것은
약간 실망스러운 결과 입니다.
물론 참가하지 못하신 분들은 각기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
참석을 하겠다고 해놓고서도 아무런 연락이 없이 불참한다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미리 참석불가 연락만 해주셨어도 저희가 한시간 가까이 추위에 기다릴 필요가 없었을 텐데 말이죠...
2009년 1월 4일의 기록입니다.
자전거비전문가클럽에서 실시한 새해 첫 라이딩이었지만
참가자는 저 포함 세명뿐이라서 매우 우울한 라이딩이 되었습니다.
중랑교에서 출발해서 의정부까지 시간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가는 동안의 사진이 전무하다는 것이 아쉽네요.
저희가 간 곳은 막내식당이란 곳이었습니다.
원래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에서는 막내식당 바로 옆의
'오뎅집'이란 곳이 가장 유명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예전 드라마 '식객'에서 성찬이 부대찌개를 먹고 싶어하는 테드 오를 데리고 간 곳이죠.
또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도 촬영을 해서 매우 유명한 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부대찌개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줄서서 먹는 것이 귀찮기도 했습니다.)
바로 옆의 막내식당으로 갔습니다. 놀랍게도 점심시간에 '오뎅집'은 그렇게 긴 줄이 서있었는데
막내식당에는 손님이 전혀 없었습니다. 저희 셋 뿐이었죠.
역시나 라이딩이라면 빠지지 않고 참가하시는 거북사마님입니다.
카페운영자 악한쭈니님 입니다. 올해 고3올라가시는 아직은 어린 학생입니다.
저하고는 띠동갑도 넘는 나이차..-_-;;
거북사마님은 부대찌개가 너무 뜨거우셨나 봅니다.
막 나오자마자 팔팔 끓을 떄 찍었어야 하건만 이건 뭐... 거의 다 먹고 육수도 거의 없네요..
이런 사진은 식욕을 자극하기보다는 오히려 감퇴시키는 역할을 하는군요. ㅡㅡ;
식사가 끝나고 오늘의 진정한 목적지인 바이크 클리닉으로 가기전에 찍었습니다.
저희가 먹은 막내식당 사진입니다.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오히려 외대 앞 부대찌개가 더 맛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오른쪽에 작게 '식객'에 나왔다는 '오뎅집'의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오늘의 진정한 목적지 바이크클리닉입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자전거 정비에 관한한 국내 최고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자전거샾에서 정비하다가 정비가 불가능해지면 바이크클리닉에 의뢰를 해서 고친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무료정비도 해주네요.
하지만 역시나 구비해놓은 상품들은 고가의 물건들입니다. ㅎㅎ
새해 첫 라이딩.. 그것도 카페모임공지로 올라온 모임인데 겨우 세명만이 참석했다는 것은
약간 실망스러운 결과 입니다.
물론 참가하지 못하신 분들은 각기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
참석을 하겠다고 해놓고서도 아무런 연락이 없이 불참한다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미리 참석불가 연락만 해주셨어도 저희가 한시간 가까이 추위에 기다릴 필요가 없었을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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