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르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작은 트리를 만들었는데 그때 만든건 버리고 새로 샀다.
근데 작년에 만든 것보다 조금 초라하다. 작년것은 9900원이었고 이번에 만든건 7천원정돈데 역시 가격차가 있어서 그런가.
그래도 예쁘다 ㅎ.
매년 느끼지만 12월이 돼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조성이 되면 기쁘고 즐겁다기보다는 오히려 차분해지고 조금은 공허한 기분도 느낀다.
이런 기분을 느끼는 것도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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