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동 칼국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년 2월 27일 라이딩 드디어 거의 두 달만의 긴 침묵을 깨고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가입한 '오늘도 달리는 자전거(오달자)' 카페에서 방화동에 칼국수를 먹으로 가자길래 냉큼 따라 갔습니다. ^^ 사실 저희 동네에서 방화까지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그 모임 외에는 다른 모임이 없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두 달동안 쓰지 않은 엔진이 왕복 100km가 넘는 거리를 다녀오기엔 너무 벅찼습니다. 슬슬 왕복 30km 거리 정도로 연습을 하다가 거리를 늘렸어야 했는데 겁 없이 덤볐다가 온 몸에 파스 붙이게 생겼네요. 오늘의 라이딩은 남자 셋의 우중충한 라이딩 이었습니다. ㅋㅋ 오늘의 목적지 방화동 손 칼국수 집입니다. 여기까지 우리 동네에서 54km 였습니다. 작은 가게인데 손님이 끊임 없이 들어오네요. 맛이 좋은가 봅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