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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목이 안 돌아갑니다. ㅡ.ㅡ


짧았던 연휴도 끝나고

정말 일어나기 싫었던 화요일...

와이프는 하루 더 쉬는 날이라 처가에 있고

혼자 일어나 출근하려니 죽겠더만요.

전날 너무 폐인같이 굴러다녔기 때문에

아침에 샤워를 했죠.

이래봬도 여름엔 하루에 두번씩 매일하고 겨울에도 이틀에 한번은 꼭 샤워 합니다. ㅋㅋ

겨울에도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날이면 하루 두번씩 하구요.

이건 뭐 중요한 얘긴 아니고 ㅋㅋ (전 더러운 남자는 아니다.. 라는 얘깁니다..'')

어쨌던 샤워를 한참 하는데 오른 손에 샤워기를 잡고 머리위로 들어올리는 순간

어깨에서 등을 따라 전기가 흐르는 통증이 느껴지더니 목이 안돌아 갑니다. ㅡ.ㅡ

그동안 파견이니, 눈이니 날씨니 하면서 운동을 소홀히 한 결과일까요...

어제는 맨소래담을 바르고 파스를 붙이고 회사도 조퇴를 했는데 오늘은 점심시간에 침을 맞고 왔습니다.

물리치료에 침맞고 부항을 뜨고 오니 의료보험이 적용되고도 7600원이나 받네요.

당분간 계속 오라는데 계속 가기는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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