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 휴가를 내서 회사를 쉬었다.
2, 3일 전부터 체한 듯 먹은 걸 다 토하고 몸살 기운이 있었다.
조금 나아졌나 싶어서 친구랑 술먹고 놀고 나니 또 몸이 안좋아져서
전부 토해냈다.
그리고는 다음 날 쉬기로 결정.
쉴만큼 아프지는 않았지만 (사실 거의 안 아팠음.) 작년 11월, 12월에 하루도 안쉬고 일했으니
이번에 한번 쉰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쉬는 날이라고 특별히 뭔가를 하지는 않았고 단지 새로 시작한 온라인게임
'대항해 시대'를 하고 놀았다.
와이프가 재밌게 하길래 따라서 했는데 나름 건전하고 재밌는 듯.
하지만 역시 게임만 하고 시간을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것 같다.
하루하루 소중하게 보내야겠다.
복돌이랑도 좀 놀아주고.
복돌이는 평소 우리가 집을 비우는 시간인 낮시간대에 주로 잠을 자다보니
사람이 옆에 있어도 깨어 있기보다는 잠을 잔다.
그리고 우리가 퇴근해서 돌아오는 시간 쯤에 깬다.
하지만 퇴근해서 돌아오면 운동도 해야 되고 이것 저것 하다보면 벌써 취침시간이라
(집에 오면 7시, 취침시간이 10시다보니 운동 끝나고 나면 약 두시간 밖에 시간이 없다)
복돌이와 거의 놀아 줄 수가 없다. 복돌이에게 많이 미안하다.
하루 중 우리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은 아침에 한시간 정도, 저녁에 두 세시간 정도, 나머지 시간은 거의 잠으로 보낸다. 안 그래도 짧은 개의 시간인데 대부분의 시간을 잠으로 보내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
이제 평일이건 주말이건 게임을 하거나 술을 마시는 시간을 줄이고 복돌이와 보내는 시간을 늘려야겠다.
빨리 따뜻한 봄이 와서 복돌이와 선영이와 함께 산책을 나가고 싶다.
2, 3일 전부터 체한 듯 먹은 걸 다 토하고 몸살 기운이 있었다.
조금 나아졌나 싶어서 친구랑 술먹고 놀고 나니 또 몸이 안좋아져서
전부 토해냈다.
그리고는 다음 날 쉬기로 결정.
쉴만큼 아프지는 않았지만 (사실 거의 안 아팠음.) 작년 11월, 12월에 하루도 안쉬고 일했으니
이번에 한번 쉰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쉬는 날이라고 특별히 뭔가를 하지는 않았고 단지 새로 시작한 온라인게임
'대항해 시대'를 하고 놀았다.
와이프가 재밌게 하길래 따라서 했는데 나름 건전하고 재밌는 듯.
하지만 역시 게임만 하고 시간을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것 같다.
하루하루 소중하게 보내야겠다.
복돌이랑도 좀 놀아주고.
복돌이는 평소 우리가 집을 비우는 시간인 낮시간대에 주로 잠을 자다보니
사람이 옆에 있어도 깨어 있기보다는 잠을 잔다.
그리고 우리가 퇴근해서 돌아오는 시간 쯤에 깬다.
하지만 퇴근해서 돌아오면 운동도 해야 되고 이것 저것 하다보면 벌써 취침시간이라
(집에 오면 7시, 취침시간이 10시다보니 운동 끝나고 나면 약 두시간 밖에 시간이 없다)
복돌이와 거의 놀아 줄 수가 없다. 복돌이에게 많이 미안하다.
하루 중 우리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은 아침에 한시간 정도, 저녁에 두 세시간 정도, 나머지 시간은 거의 잠으로 보낸다. 안 그래도 짧은 개의 시간인데 대부분의 시간을 잠으로 보내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
이제 평일이건 주말이건 게임을 하거나 술을 마시는 시간을 줄이고 복돌이와 보내는 시간을 늘려야겠다.
빨리 따뜻한 봄이 와서 복돌이와 선영이와 함께 산책을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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