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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

어제는 오랫만에

자전거 타는 '꿈'을 꿨습니다.

 

ㅋㅋ

 

요즘 집 앞 회사로 파견도 나와있고 매일 밤 9시 10시에 퇴근하는 야근모드로 지내다 보니

 

자전거를 못타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주중 피곤한 몸도 좀 쉬어줘야겠고 와이프가 선물해준 플스 게임도 깨야겠고..;;

 

날씨도 춥고 해서 자전거를 탄게 2주전 소래포구 다녀온게 마지막이네요.

 

파견 나온지도 벌써 3개월이 되다보니 가장 자출하기 좋은 9월 10월을 자출도 못하고..

 

그래서 그런가 어제는 자출을 하는 꿈을 꿨습니다.

 

로드를 타고 중랑천 도로를 따라서 열심히 자출을 하는데 자출사 여러분들도 같이 달리시고..

 

참고로 저는 자출사 모임이라곤 지난 번에 하루님께서 먹벙올리신걸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참가했기 때문에 자출사 분들 거의 모릅니다. 무료분양 때 몇 분 뵌거 빼면.. 양 손발에 꼽겠네요.

 

그래도 왠지 꿈에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달리던 분들이 자출사 분들이라는 느낌은 들더군요.

 

제가 자전거 동호회에 너덧개 가입돼있는데 확실히 자출사가 영향이 크긴 큰가 봐요.

 

근데 꿈에서도 왜그리 저는 저질엔진인지.. 로드 타고 가는데 아무리 밟아도 속도가 20km/h를 넘지

 

못하는 나름 악몽이었네요. 얼른 날이 풀려서 다시 자전거타고 싶어요. 날이 풀려서 자출사 오프모임이 다시

 

예전처럼 활발해지면 이제 자주 참석해야겠습니다.

 

주말이라도 날이 좀 풀리면 자전거 타 줘야겠습니다.

 

아.. 두서 없이 글을 썼더니 끝맺음이 어렵군요.

 

역시 전 글이랑은 안 친한가봐요.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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