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였습니다.
시간이 무척 빠르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벌써 결혼한지 1년..
나이가 서른을 넘으면서 시간이 아주 빠르게 지나가는 것 처럼 느낍니다.
지난 1년을 생각해보니..
나름 잘 보낸 것 같습니다.
뭔가를 딱히 이룬 것도 없고 평범하게 살았지만
최소한 지난 1년이 불행하거나 힘든 시간은 절대 아니었으니까요.
오히려 행복한 순간이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확실하게 알게 된 사실 하나는
제가 제 와이프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앞으로도 수십년을 같이 살아가겠죠.
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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