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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

월드컵공원에 다녀왔습니다.(1)


얼마 전(이라지만 작년 12월) 자전거비전문가클럽이라는 동호회에서 정기라이딩이 있었습니다.
한남대교 남단에서 출발하여 선유도 공원에 가는 거였지요.
하지만 선유도 공원은 자전거가 출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도난을 우려하여 월드컵 공원으로 목적지를 변경했습니다. 처음 가본 길인데 그럭저럭 괜찮은 코스네요.

같이 라이딩을 한 은행님(노란 헬멧), 거북사마님(빨간 헬멧), 어머나님(하얀 헬멧).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찍었더군요. 마침 찍는 순간 뒤를 돌아봐서 얼굴이 안나왔네요.

어머나님과 어머나님의 멋진 애마입니다.

저와 저의 세번째 애마 메리다 880입니다.

순서대로 어머나님, 거북사마님, 은행님, 저 입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사진 찍어논걸 보니 살이 많이 쪘네요..ㅡㅜ

목적지 월드컵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 월드컵공원안에서 찍은 사진들은 다음글에 올리겠습니다.